서울 5성급 호텔 중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경우 5성급이자, 내 마음에 쏘옥 들었던 호텔이다.
확실히 서울 5성급 호텔이라 그런지 로비부터 3성급 4성급과 차원이 달랐고,
미술 전시관에 온듯한 느낌을 받아서 또 방문하고 싶은 서울 5성 호텔이다.
자세한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내부는 다음 포스팅에 진행할 예정이고, 조식부터 이야기해도
벅차기 때문에 이태원 몬드리안 조식의 실제 이미지랑 함께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서울 5성급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조식 운영 시간 및 메뉴
서울 5성 호텔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경우 조식을 이른 시간에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심지어 호텔 바로 앞에 한남역으로 가는 버스가 있고, 고속터미널역도 자차 기준 10내로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6시20분터 조식을 로비에서 기다렸는데, 정말 딱 오전 6시 30분에 오픈하셨습니다.
당연히 제가 일등으로 조식을 먹게 되었고, 조식 운영시간이 오전 6시 30분부터 오전10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만큼
운영 시간이 길어서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에 식사하는 거 같진 않아 보였습니다.
주말에 런치 이용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방문은 2023년 1월 17일 기준입니다.
예전 서울 5성 호텔 조식 가격과 차이가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특가로 해서 조식 패키지로 구매했기 때문에 처음 조식을 먹으러 들어가면
방 호수 번호를 물어보시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창가 자리에 좌석을 안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좌석에 착석하면 어떤 조식을 먹을지에 대해 선택하게 됩니다.
찾아보니 한국의 아침과 지중해의 아침이 인기가 하더라구요.
지중해의 아침과 한국의 아침을 두 개 모두 주문해 보았고, 건강한 아침 사진이 없어
궁금했지만, 이미지로 보아서 지중해 아침이랑 건강한 아침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이미지 잘 보시고 원하는 조식 메뉴를 선정하면 좋을 거 같아요.
조식 가격은 42,000원이고 작년에는 39,000원이었네요.
그리고 서울 5성급 호텔 조식 메뉴에는 모두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주스, 우유, 커피, 차 중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주스는 토마토? 귤? 그런 생과일 느낌이 나고 상큼했습니다.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호텔 조식 내부는 굉장히 넓고 깨끗했습니다.
새벽 6시 30분이라 밖이 어둡지만 아침에 보면 조식 먹는 느낌이 날 거 같아
다음에는 편하게 조식을 먹고 싶었고 또 방문해도 좋을 분위기랑 내부 인테리어였습니다.
조명도 너무 예쁘고 서울 3성 4성 조식 먹었던 공간보다 더 좋았던 거 같아요.
확실히 서울 5성 분위기를 따라가진 못하는 거 같습니다.
여기는 조식 바로 앞 로비인데 여기서 기다릴 수 있고, 조식 공간이 카페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있어서
오후 3시 경 많은 사람들이 로비에서 차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더 글로리에 나오는 듯한 분위기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거 봐서
서울 5성이 평일에 가성비 좋고 외국인도 종종 보여 신기했습니다.
저는 커피를 달라고 했는데 아이스인지 핫인지 물어보시진 않았습니다.
당연히 겨울이라 뜨거운 걸 제공 받는건지 몰라서 정말 뜨거워서 한입 밖에 못 먹었습니다.
하나는 주스인데 새콤 상큼했어요.
찐한 생과일이 들어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게 바로 지중해식 아침입니다.
제가 인터넷에 검색한 이미지와 달라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저도 한국인의 아침을 먹을 걸 조금 후회했는데요.
완전 다이어트 식처럼 나왔고, 올리브, 오이, 토마토, 포도, 자몽, 레몬 빵 그리고
빵 먹는 소스가 3가지나 나왔습니다.
빵이 두 조각인데 소스가 3개라서 좀 웃겼습니다.
빵은 참고로 굉장히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 후기에 아메리칸 빵은 맛이 없다고 하셨는데,
지중해의 아침 빵은 정말 부드럽고 요즘 유행하는 카이막 빵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6시30분에 조식에 들어갔는데 6시38분에 조식을 제공받았습니다.
첫 번째로 와서 그런지 10분안에 조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한국인의 아침인데, 과일이 무려 4개나 나옵니다.
귤 메론, 파인애들, 자몽, 참고로 자몽 정말 맛있습니다.
다른 과일은 제가 먹지 않아 모르겠지만, 단호박 죽에 멸치에 미역국에 고등어에 한국인이 혜자인 거 같아요.
단호박죽도 제가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고등어도 먹어봤는데 맛있었고 다음엔 아메리칸이랑 건강한 아침 메뉴를 도전하고 싶네요!
제가 말한 빵인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근데 다 먹어도 배가 부르진 않았어요. 그래도 든든합니다.
빵을 어쩜 이리 맛있게 제공하셨는지! 그래도 42,000원을 태우기는 조금 아까울 거 같아서
저처럼 숙박 패키지안에 조식 제공이 있다면 드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소스 3개 중 저는 가운데가 제일 흔한 소스라 맛있었습니다.
나머지는 색 다른 경험이자 맛이었지만 손이 자꾸 가질 않았습니다.
그래도 서울 이태원 5성급 호텔 몬드리안 조식은 분위기나 맛이나 그리고 메뉴적인 측면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저는 대만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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